학회소개 
|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상 생명과학상 수상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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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이화여자대학교 분자생명과학부, 現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원재 교수는 장내세균 연구에 유전학 모델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장-장내세균 관계의 in vivo 동물 수준에서의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 기법을 이용하여서 장내세균이 생체에 미치는 유익한 역할을 규명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연구 모델의 독창성은 관련분야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생체의 장내세균 조절기전에 관한 연구결과를 2 편의 Science (2005 & 2008)와 Nature Immunology (2009)에 발표하였으며 그 외 3 편의 Developmental Cell (2005, 2006 & 2009) 그리고 Genes & Development (2009)등에 발표한바 있다. 한국 분자-세포생물학회 <마크로젠 신진 과학자상> (2006), 교육과학기술부 <이달의 과학자상> (2008)등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에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창의 연구단 <생체공생시스템 연구단>으로 선정되어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내세균의 조절기전을 통한 장내세균의 생리학적 역할을 생체의 면역학적-발생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gut-microbe symbiosis 분야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러한 학문적 우수성과 창의성이 생명과학 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기에 2009년 한국 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상 생명과학상>을 수여한다. 대표논문 - A direct role for dual oxidase in Drosophila gut immunity (2005) Science 310: 847-850. |
|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상 Molecules and Cells (M&C) 우수논문상 수상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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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명공학부) 수상 논문 Plastid transformation in the monocotyledonous cereal crop, rice (Oryza sativa) and transmission of transgenes to their progeny. (2006). Mol. Cells 21, 401-410. 김민균 교수는 식물 스트레스 저항성 유전자의 기능연구와 이들 유전자를 이용한 식물형질전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식물세포에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색소체의 게놈을 통한 형질전환 연구를 다년간 수행해 왔다. Molecules and Cells (21: 401-410)에 발표한 논문은 외떡잎 식물로서 인류의 주요 식량작물인 벼를 대상으로 외래 유전자의 색소체 형질전환을 처음으로 성공시킨 연구결과를 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색소체 형질전환 연구가 쌍떡잎 식물 뿐 만 아니라 외떡잎 곡류 작물에 이르기까지 두루 가능함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현재 많은 색소체 형질전환 연구 논문에서 본 논문을 인용하고 있다. 본 논문은 Mol. Cells 학회지의 발전에 기여를 하였기에 김민균 교수를 2009년도 학술상 M&C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